이들 선박은 오는 2022년 9월말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들어 LNG선 6척, 11억 달러(약 1조3천억원)를 수주했다. 이는 올해 수주 목표인 78억 달러(약 8조7천800억원)의 14%에 해당한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LNG운반선 수주는 삼성중공업이 6척으로 가장 많고 대우조선해양이 1척을 수주했다.
특히, LNG운반선은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연료 황산화물 규제 강화 등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시황도 긍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