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원작 영화·드라마·게임·공연 한자리에서 만난다

한콘진, 만화 원작 2차 콘텐츠 전시회…무적핑크·윤태호 등 토크콘서트 열려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드라마, 게임, 공연 등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만나는 전시 '지금, 만화 : 만화로 즐길 수 있는 모든 것들'이 다음 달 17일까지 종로구 아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이 전시는 국산 만화의 지식재산으로서 높은 가치를 조명하고 다양한 분야 콘텐츠들과의 성공적인 결합 사례를 소개한다.

영화 '내부자들', TV 드라마 '미생' '김비서가 왜 그럴까' '내 ID는 강남미인' '여신강림', 게임 '전자오락수호대' '유미의 세포들', 공연 '이미테이션', 연계 상품 '세계사톡' '덴마' 등이 전시된다.

전시 기간 중 주말에는 국내 웹툰을 대표하는 인기 작가들의 토크콘서트와 사인회가 이어진다. 지난 16일 무적핑크·무적민트(세계사톡)를 시작으로 23일은 김명미(김비서가 왜 그럴까), 24일은 양영순(덴마), 3월 2일은 윤태호(미생) 등이 독자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 시간은 주중 오후 1시~오후 8시, 주말 오전 10시~오후 8시며, 입장료는 주중 3천900원, 주말 5천9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콘진 만화스토리산업팀(goodluck@kocca.kr ☎ 061-900-643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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