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美WME와 에이전시 계약 체결

힙합 그룹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가 미국 엔터테인먼트 에이전시 WME(William Morris Endeavor)와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소속사 아워즈 측이 20일 밝혔다.

WME에는 아델, 알리샤 키스, 브루노 마스, 드레이크, 리한나, 샘 스미스, 차일디쉬 감비노 등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속해 있다.

소속사 측은 "WME는 에픽하이의 역량을 높게 평가하며 러브콜을 보냈다"며 "향후 에픽하이의 해외 활동과 관련한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에픽하이는 3월 11일 새 앨범 '슬립리스 인__________'(sleepless in __________)을 발매한 뒤 유럽 7개국 투어와 북미 17개 도시 투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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