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 측은 염정아, 이태란, 윤세아, 오나라 4인의 화보를 19일 공개했다. '바자'는 이들이 푸켓으로 포상휴가를 떠나기 전 자리를 만들어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극중 염정아는 한서진, 이태란은 이수임, 윤세아는 노승혜, 오나라는 진진희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친 바 있다.
고풍스러운 배경의 한 호텔에서 촬영한 이번 화보에서 네 사람은 구찌의 2019 봄/여름 컬렉션과 구찌 주미 백을 자신만의 개성으로 소화해냈다.
'바자'는 네 사람에게 잊지 못할 작품인 'SKY 캐슬'의 의미를 묻기도 했다. 그러자 염정아는 "소중한 작품이며, 이 작품으로 말미암아 여성이 중심이 되는 더 많은 작품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태란은 "내면을 들여다보는 거울", 윤세아는 "깨고 싶지 않은 꿈", 오나라는 "팔레트"라는 답을 내놨다.
네 배우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화보는 '바자' 3월호와 웹 사이트, 인스타그램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