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국민체육센터 3곳 유치 신청

(사진=자료사진)
충북 청주시가 올해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3곳의 국민체육센터를 유치하기로 하는 등 모두 240억 원 규모의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민체육센터는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헬스장과 작은 도서관 등을 갖춘 복합체육문화시설로 꾸며진다.

시는 사천동 장애인스포츠센터 부지에 근린생활형 한 곳과 생활밀착형으로 복대동과 산남동 각 한 곳 등 모두 3곳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 밖에도 3곳의 공공체육시설 개.보수를 위해 모두 23억 원의 정부 사업도 추가로 신청했다.

앞서 청주시는 통합 이후 정부 공모사업으로 청주 국민체육센터와 스쿼시경기장, 북이 다목적체육관, 장애인스포츠센터, 남이다목적체육관과 영운국민체육센터, 청주실내빙상장 등을 유치하는 등 생활 체육시설을 꾸준히 확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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