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48' 김시현・왕이런 합류 걸그룹 '에버글로우' 곧 데뷔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의 첫 걸그룹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6인조 걸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를 조만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에버글로우는 엠넷 '프로듀스 48'에서 화려한 외모로 화제가 된 중국인 연습생 왕이런(王怡人)과 탄탄한 보컬을 갖춘 한국인 연습생 김시현을 주축으로 구성됐다.


팀명은 '언제나(ever) 빛난다(glow)'는 뜻으로, 빛과 그림자 모두 우리만의 시간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이날 위에화 소셜미디어 계정에 공개된 영상은 신비로운 보랏빛과 부드러운 질감이 눈길을 끈다.

위에화는 "에버글로우는 위에화의 첫 걸그룹으로 4년간 연습과정을 거쳤다"며 "비주얼과 실력을 겸비한 멤버들로 구성돼 새해를 대표할 걸그룹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2009년 설립된 위에화는 음악·영화·드라마 제작,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등을 하는 중국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2016년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를 출범하고 한국 시장을 노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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