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GK 요리스의 극찬 “손흥민은 지금이 전성기”

프랑스 국가대표팀과 토트넘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는 우고 요리스는 최근 맹활약하는 손흥민이 전성기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고 극찬했다.(사진=토트넘 공식 트위터 갈무리)
“바로 지금이 손흥민의 전성기다”

프랑스 국가대표팀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는 우고 요리스가 손흥민을 극찬했다.


요리스는 17일(한국시각) 영국 ‘데일리 메일’과 인터뷰에서 손흥민을 향한 자신의 솔직한 평가를 내놨다. 요리스가 손흥민을 보는 시각은 ‘전성기’ 그리고 ‘큰 경기에 강한’으로 정리할 수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이 자랑하는 간판 골잡이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빠진 최근 16경기에서 13골을 넣으며 공백을 확실하게 대신했다. 물론 토트넘은 가장 최근의 경기였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와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포함해 손흥민이 골을 넣은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최근 맹활약을 모두 지켜본 요리스는 “손흥민은 최근 몇 시즌 동안 굉장히 꾸준한 활약을 하고 있다”면서 “개인 기록이 향상되고 있으며 특히 큰 경기에 강해 동료 모두가 그를 신뢰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흥민을 향한 요리스의 극찬은 계속됐다. “그는 매우 뛰어난 재능을 가졌다. 바로 지금이 개인기가 뛰어난 그의 전성기”라며 최근의 맹활약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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