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에서 병만족은 이연복 셰프와 네이처 루가 왕달팽이 '아카티나 퓨리카'를 획득한데 이어 이태곤과 지상렬이 절벽 낚시로 양손 가득 물고기를 잡았다. 이를 본 이연복 셰프는 깐풍 생선 요리에 나섰다.
하지만 깐풍 생선의 핵심인 양념 재료들이 부족해 이연복 셰프는 난관에 부딪혔다. 이를 본 지상렬은 제작진과 협상을 시도했고, 결국 재료를 얻는데 성공했다.
이연복 셰프는 풍족해진 요리 재료에 신난 표정으로 국자 뒤집기, 눈 가리고 칼질하기 등 화려한 요리 기술을 선보이며 깐풍 생선 요리에 돌입했다. 병만족은 이연복 셰프의 요리 솜씨에 눈을 떼지 못하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완성된 깐풍 생선을 맛본 멤버들은 "정글에서 맛볼 수 없는 궁극의 맛"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정글에서 볼 수 없었던 이연복 셰프의 역대급 중식 요리는 16일 밤 9시에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글의 법칙'은 이번 주부터 금요일이 아닌 토요일 밤을 책임진다. SBS는 2월 개편을 맞아 15일부터 금토 밤 10시에 드라마 '열혈사제'를 신설하고, '정글의 법칙'을 토요일 9시대로 이동 편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