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키 화랑으로 변신…경주 '혼행'의 모든 것

(사진=KBS 제공)
'배틀트립' 샤이니 키가 신라 화랑으로 변신했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혼자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샤이니 키·남창희·한다감·허영지·SF9 로운 등이 출연한다.


다섯 사람은 각각 경주·파리·치앙마이·하와이·네팔로 떠나 4주 동안 4가지 주제로 펼치는 '혼행'을 설계한다. 이번에는 각 여행지에서 '이것만은 꼭 해야할 혼행 버킷리스트'가 소개될 예정.

공개된 스틸에는 신라 화랑으로 변신한 키의 모습이 담겨있다.

키는 흙담에 기대 앉아 주변 정취를 느끼기도 하고, 개구진 표정의 조각상들 사이에서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사진만 봐도 경주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날 키는 경주 교촌마을에서 전통 의상 체험을 즐겼다. "명절 공식 사진 이외에는 한복을 입어본 적이 없다"며 들뜬 마음으로 의상을 골랐다. 키는 신라 금관을 써보더니 연신 자화자찬을 쏟아내며 신라시대 '폭군'에 빙의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키는 신라시대 전통의상을 입고 경주 교촌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혼행 버킷리스트' 달성을 했다.

화랑으로 변신한 키의 경주 여행은 오늘(16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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