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金 예능 1위…박나래 '소확행' 통했다

(사진=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 박나래의 템플스테이 적응기가 펼쳐졌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직접 만든 사찰음식을 먹은 뒤 참선의 시간을 가졌다.


차분한 분위기로 명상을 하던 박나래는 식곤증으로 쏟아지는 잠을 이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저녁 9시에 취침하고 새벽 4시에 기상 하는 템플스테이의 규칙에 "이 시간에 자본 역사가 없다"며 걱정했지만 소등 후 바로 코를 골며 잠에 빠져들었다.

새벽부터 계속 쏟아지는 눈을 쓸어야 하는 난감한 상황에서도 박나래는 팔 힘을 자랑하며 탑 주변을 혼자 모두 청소했다.

이밖에도 템플스테이 사람들과 보리수나무 아래에서 투호 던지기를 하고 인증샷을 남기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MBC '나 혼자 산다'는 14.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지상파·케이블·종편을 통틀어 금요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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