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국가지정문화재와 시도지정문화재, 등록문화재 실태와 방재설비, 위험 요인을 확인한다.
국보로 지정된 양산 통도사 대웅전 및 금강계단을 비롯한 중요문화재 120곳은 문화재청이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에 나선다.
점검 사항은 해빙기 대비 안전상태, 소방설비와 방범설비 작동상태, 전기·가스시설 안전상태, 안전경비원 근무상황, 재난대응 매뉴얼 마련 여부, 비상연락망 비치 등이다.
문제점 중 즉각 대응이 필요한 사항은 시정조치를 하거나 긴급보수비를 지원해 수리를 마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