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페어 '화랑미술제' 21일 개막…갤러리 111곳 참가

한국화랑협회는 미술품을 한곳에서 관람하고 구매하는 아트페어인 '2019 화랑미술제'를 오는 21~24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연다.

올해로 37회를 맞는 화랑미술제는 국내 미술시장을 이끄는 화랑들이 발굴한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는 유서 깊은 아트페어다.

이번에는 갤러리 111곳이 참가해 작가 500여명이 제작한 작품 2천여점을 선보인다.

영 아티스트 오픈콜 행사를 통해 선정한 신진작가 12명이 참여하는 특별전 '파나로이드 파크'도 열린다.

최웅철 신임 회장은 13일 "다채로운 한국미술을 감상하는 자리이자 향후 아트페어의 방향성을 살필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