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는 "'지라시' 최초 유포자는 20대 초반 여성으로 해당 피의자는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며 "이후 검찰은 피의자가 해당 허위사실에 대해 함께 대화했다고 진술한 친구들을 소환해 추가 수사하라고 경찰에 수사지휘 했으나 피의자의 친구들에 대한 정보가 불분명해 경찰의 추가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초부터 악의적이고 왜곡된 루머 양산에 강경 대응을 선언하고 팬들의 제보와 법무팀 별도 모니터링을 통해 '악플러'들을 상대로 대규모의 고소 고발을 진행 중"이라며 "이미 기소된 사건을 포함해 검찰에 송치되었거나 송치 예정인 사건은 현재 6건이며, 다른 수 건의 사건에 대해서도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YG는 이날 밝힌 내용이 어떤 '지라시'와 관련한 수사 진행 상황인지에 대해서는 알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