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총회는 12일까지 경기도 오산 한신대학교에서 열린 사회선교 정책협의회를 끝내고 발표한 선언문에서 평화통일 일꾼을 세운다는 의미에서 10만 명의 평화지기를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기장총회는 또 난민에 대한 혐오로 한국교회가 죄를 짓고 있다며, 난민으로 한국에 온 자매형제를 따뜻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맞이하겠다고 덧붙였다.
기장총회는 이어 특히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의 논리를 넘어 교회 안에서 이에 관한 건전한 토론이 필요하다며, 논의를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