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전문 운수종사자 양성사업'은 여수상의가 지역 인력난 해소와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설립한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운영하게 된다.
교육비가 전액 지원이 되는 '맞춤형 전문 운수종사자(시내버스) 양성사업'은 총 25명의 인원을 모집할 예정으로 지역의 1종 대형운전면허를 소지한 만 24세이상 60세 미만의 미취업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내버스 운송업체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훈련생들은 약 7주간(총 222시간)의 교육을 수료한 후 지역의 시내버스 운송업체에 채용될 예정이다.
여수상공회의소 관계자는 "'맞춤형 전문 운수종사자(시내버스) 양성사업'을 통해 지역 시내버스 운송업체의 인력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지역의 미취업자들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여 지역과 기업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전문 운수종사자(시내버스) 양성사업' 등은 고용노동부 사업을 위탁받아 여수시와 협력해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