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경기관광공사,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동 강화

◇ 경기도·경기관광공사,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동 강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중국의 금한령 조치 이후 감소한 외국인 관광객을 늘리고자 다양한 유치 전략을 마련해 추진합니다.

우선 기존 역사, 체험 탐방지 외에 드라마나 아이돌그룹 뮤직비디오 촬영지 등 257곳의 관광자원을 영상으로 제작해 홍보할 예정입니다.

또, 외국인 전용 관광버스 노선을 현재 3곳에서 7곳으로 늘리고, 주요 관광지에 모바일 결제 시스템도 도입할 방침입니다.

◇ 경기도, 2023년까지 공공도서관 60개 추가 조성

경기도가 오는 2023년까지 도내 공공도서관 60곳을 추가로 조성합니다.

경기도는 또, 2023년까지 노후 도서관 35곳을 리모델링하고, 작은도서관 142곳도 조성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제4차 산업기술을 기반으로 한 도서관서비스를 개발하고, 남북 간 도서관 교류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 용인시, '시민청원제' 가동…시장이 동영상 답변

경기도 용인시는 시정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시장이 동영상을 통해 시민에게 직접 답변하는 '시민청원제'를 오는 5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민청원제는 온라인상에서 주요현안, 제도개선 등에 대해 시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홈페이지와 연동해 운영됩니다.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시홈페이지에 신설된 청원게시판에 시정 관련 쟁점이나 정책 건의사항 등을 청원할 수 있습니다.


◇ 인천시, 설 성수품 불법 제조·유통업체 12곳 적발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설을 앞두고 명절 성수품 불법 유통에 대한 단속을 벌여 12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단속 결과 농축수산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기한 업체가 3곳, 식품제조·가공 기준을 위반한 제품을 판매한 업체 1곳 등이 적발됐습니다.

인천시는 이들 위반 업체들에 대해 검찰 송치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방침입니다.

◇ 인천시, 도시재생대학 참가자 모집

인천시는 내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서구 석남동과 가정동 일원 중심 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대한 도시재생대학과정 참가자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 과정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교육은 서구 거북시장 인근에 위치한 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도시행정학과 교수와 환경디자인 전문가 등이 강사로 참여합니다.

◇ 경기도, '2019 가구 융·복합 디자인 지원사업' 추진

경기도는 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함께 도내 가구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가구 기업 40곳을 대상으로 '가구 융·복합 디자인 지원사업'을 실시합니다.

경기도는 신제품 디자인 개발 20개사를 비롯해 산학협력 제품 개발 10개사, 디자인 컨설팅 10개사 등 모두 3개 분야에 40개사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신청 자격은 경기지역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가구 관련 제조기업입니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