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V] "비정규직 없는 세상으로"…故 김용균 눈물의 노제·영결식




지난해 12월 11일 충남 태안화력에서 사고로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 씨를 추모하기 위한 노제와 영결식이 9일 사고 현장과 서울 도심에서 열렸다.


노제 행렬은 흥국생명 광화문지점 앞에서 시작해 광화문광장까지 이어졌고,광화문광장에서 영결식이 진행됐다.노제와 영결식에는 2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김 씨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했다.

고인의 유해는 서울시립승화원에서 화장된 뒤 경기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에 안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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