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정 실장과 비건 대표가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면담하는 일정이 잡혔다"며 "내용은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비건 대표는 방북 전인 지난 4일 청와대를 찾아 정 실장을 만난바 있다. 이번 만남에서는 오는 27~28일 베트남에서 열리는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위한 북미 실무협상이 어떻게 전개됐는지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일 2차 북미정상회담 실무협상을 위해 평양으로 떠났던 비건 대표는 전날 저녁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후 9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과 만나 방북 결과를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