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실증단지는 도심부 실 거주 공간에서의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 구축과 실증연구 지원을 위한 마련됐다.
고정밀지도, 통신인프라와 IoT서비스 등이 갖춰졌으며 국내 자율주행업체와 경기도 자율자동차 '제로셔틀'의 제작 및 연구가 이곳에서 진행된다.
오는 4월 중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판교 제2테크노밸리 2구역을 제외한 5.5Km 구간의 공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도는 공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실증단지의 운영과 활성화를 지원하는 경기도 자율주행센터를 출범할 방침이다.
비즈니스센터는 입주기업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대기업 투자연계, 신산업 수요발굴 등의 지원업무를 담당한다. 자율주행센터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건립 중인 기업성장센터에 들어서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3년 동안 위탁 운영한다.
도는 자율주행센터가 문을 열면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 효율적인 운영과 국내 자율주행 관련 업체들의 성능시험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