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원조 음색요정' 박혜경, 이달 2년만에 컴백

박혜경
'원조 음색요정' 가수 박혜경이 돌아온다.

8일 가요계에 따르면 박혜경은 이달 중순 새 싱글을 내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박혜경은 지난해 말 웹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 OST '레이니 데이'(Rainy Day) 가창에 참여해 음악 팬들에게 목소리를 들려줬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정식 싱글을 내고 컴백하는 것은 2017년 2월 남성듀오 롱디(한민세, 민샥)와 함께 작업한 '너드 걸'(NERD GIRL) 발표 이후 2년 만이다.


이번 싱글에는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박혜경 특유의 유니크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신곡이 실린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박혜경은 1997년 밴드 더더의 메인보컬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매력적인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그는 '고백', '안녕', '레인', '너에게 주고 싶은 세 가지', '주문을 걸어', '레몬트리'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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