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굿모닝 아메리카' 측은 5일(현지 시간) 공식 SNS를 통해 "블랙핑크가 다음주 화요일 미국 아침 방송 데뷔를 위해 타임스 스퀘어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무대를 선보인다"고 알렸다.
'굿모닝 아메리카'는 ABC 채널을 대표하는 아침 뉴스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9월 방탄소년단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블랙핑크는 15일 이 프로그램의 연장선상에 있는 낮 방송 '스트라한 앤드 사라'(Strahan and Sara)'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유니버설뮤직그룹의 레이블인 인터스코프와 손잡고 본격적인 미국 진출을 예고했다. 이들은 4월 12일과 19일 K팝 아이돌 최초로 미국 음악 페스티벌인 '코첼라'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