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 30초 업그레이드 영상에 담긴 기대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2019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포문을 여는 '캡틴 마블'이 북미 최대 이벤트인 슈퍼볼 결승전에서 30초 업그레이드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캡틴 마블' 30초 업그레이드 영상은 캡틴 마블이 되기 이전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 분)의 공군 시절 모습을 담고 있어 영화 속에서 밝혀질 과거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더 높이, 더 멀리, 더 빨리"라는 카피와 함께 점차 캡틴 마블로 거듭나며 선보이는 강력한 파워도 눈길을 끈다.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 분)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 90년대를 배경으로 하며, 시대가 원한 새로운 히어로 캡틴 마블과 쉴드 국장 닉 퓨리의 과거 이야기와 콤비 플레이가 그려진다.

특히 '캡틴 마블'은 4월 개봉을 앞둔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향하는 마지막 마블 영화라 두 작품의 연결고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캡틴 마블'은 3월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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