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현주씨가 오는 3월 16일 서울 모처에서 한 살 연상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이어 "예비신랑은 현재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의 소유자로 공현주씨와 진지한 만남을 가진 끝에 서로의 동반자가 되어 주기로 결심했다"고 부연했다.
결혼식은 양가 부모·가족·친지·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예비신랑이 일반인인 만큼 조용히 예식을 올리게 됐다"는 것이 소속사 설명이다.
소속사는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으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공현주씨에게 많은 축하와 응원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현주는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한 이래 드라마 '혼자가 아니야' '아내의 반란' '웨딩' '바보 엄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호텔킹' '순정에 반하다' '사랑은 방울방울'과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 등에서 활약해 왔다.
그는 결혼 이후에도 배우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