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는 이날 오찬에서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올해도 당청간 원만한 협력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찬 행사에는 민주당 중앙당과 시도당에서 일하는 여성 당직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당직자들은 청와대 경내를 관람한 뒤, 김 여사와 함께 식사했다.
김 여사가 여성 당직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여사는 문 대통령의 취임 직후인 지난 2017년 6월에는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부인을 초청했고, 같은달 23일에는 민주당 여성의원과 여성위원장 등을 불러 오찬 회동을 가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