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코란도 내부 공개… '블레이즈 콕핏' 적용

코란도 내부 '블레이즈 콕핏' 적용
10.25인치 Full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적용

8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쌍용자동차의 코란도 내부 모습이 부분 공개됐다.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항공기 조종석을 연상케 하는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 디자인이 적용됐다.


쌍용자동차는 30일, 코란도 적용된 블레이즈 콕핏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부분 공개했다.

우선 부분 공개를 통해 처음 드러난 코란도의 블레이즈 콕핏은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인피니티 무드램프'가 눈에 띈다. 쌍용차는 블레이즈 콕핏 디자인을 통해 고도의 첨단기술과 세련된 감성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운전자는 기존 아날로그 계기판을 대체하는 동급 최초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를 통해 내비게이션을 비롯한 다양한 운행 정보를 화려한 그래픽으로 확인하고 조작할 수 있다.

동급에서 가장 큰 화면을 자랑하는 센터패시아의 9인치 AVN 스크린은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연계해 다양한 정보를 표시하고 HD급 고화질 멀티미디어 콘텐츠 감상 등 고품질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인피니티 무드램프 역시 다양한 색으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운전자의 기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34가지 컬러가 마련됐다.

쌍용차 관계자는 "눈부시게 빛나는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을 통해 사용자는 최신예 항공기 조종석에 앉은 듯한 느낌"이라며 "미래지향적 감성과 우수한 조작 편의성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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