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도·오지 사역자들과 함께하는「새롭게 하소서」- 땅끝 지키는 복음의 등대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 연휴에도 땅끝 낙도와 오지에서 복음을 전하며 그리스도의 사명을 감당하는 사역자들의 감동적인 삶의 이야기를 나눈다. '새롭게 하소서'는 각기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네 곳에서 지역 선교에 헌신하는 사역자들을 스튜디오에 초대했다.
본방 2/4(월)~2/5(화) 오전 9시10분, 재방 오후 11시10분. 삼방 2/7(목)~2/8(금) 오후 2시30분.
모두가 행복한 명절 보내기「다음세움2」- 슬기로운 명절 생활
우선 설날 아침에 세뱃돈만 바라는 잘못된 문화 대신 말씀 나누기를 제안한다. 슬기로운 제사 대처법도 알아본다. 특히 크리스천 가정은 믿음의 조상을 통해 신앙의 유산을 되새기고 다음세대에 전달할 것을 제안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저녁 시간에는 성경 말씀을 이용한 놀이 방법과 가족끼리 서로 대접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세 자녀를 둔 개그우먼 이성미, 갓 스무 살을 넘긴 딸과 늦둥이 아들의 아버지 이광기, 똑순이 김민희, 개그맨 이동엽, 다음세대 사역자 임우현 목사, 다음세대 채선아 아나운서가 출연해 기성세대와 다음세대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명절 보내기에 관해 이야기 나눈다.
본방 2/1(금) 오전 9시10분, 재방 2/2(토) 오후 4시, 삼방 2/4(월) 오후 12시.
보도특집「청년, 그들의 이야기」- 한국교회 미래, 청년들 삶과 신앙은?
1부 '힘겨운 청년들, 돕는 교회들' 편에서는 생활고와 취업난 속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아픔과 교회에 대한 바람을 알아본다. 또한 이들을 위해 긴급 생활자금을 지원하고 취업과 창업을 돕는 기독 NGO와 교회들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한다.
2부 이야기마당 '신학생들이 말하는 한국교회' 편은 스튜디오 좌담으로 진행한다. 교회 청년이면서 미래 목회자인 신학대학원생들을 초청해 한국교회와 사회에 대한 생각을 들어본다. 예장통합과 합동, 감리교 목회자를 배출해오고 있는 장신대와 총신대, 감신대 신학대학원생들과 이들의 멘토이자 진행자로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정재영 교수가 출연한다.
본방 2/4(월)~2/6(수) 오후 9시50분, 재방 2/5(화)~2/7(목) 오전 10시40분.
CBS만의 역작 - 3·1운동 100주년 특집 다큐 2부작「북간도의 십자가」
'간도 대통령'이라는 별칭을 얻었던 규암 김약연 목사는 물론 시인 윤동주와 친구 문익환 목사 일가의 빛나는 독립운동 이야기를 소개하고, 청산리대첩 등 항일무장투쟁을 지원한 기독교 공동체의 유적 답사 등 100년 전 북간도 크리스천의 헌신을 기록해냈다.
북간도 출신의 마지막 생존 인사인 문동환 목사와 젊은 역사학자 심용환 작가의 만남과 대화로 북간도 항일 독립운동의 스토리를 추적해간 새로운 형식이 돋보인다. 문동환 목사의 독백을 재연한 배우 문성근 씨의 내레이션도 감동적이다.
본방 2/4(월)~2/5(화) 오후 8시. 재방 2/5(화)~2/6(수) 오전 11시.
한국 기독교 역사 재조명 - 특집 다큐「한국 기독교 선교의 개척자, 이수정」
'한국 기독교 선교의 개척자, 이수정'은 구한말 조선의 복음화에 결정적 역할을 한 이수정을 통해 복음의 순수한 열정과 생명력,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복음이 전해진 한국기독교의 역사를 새롭게 조명한다. 특히 한반도에 복음의 문이 열릴 때를 대비해 성경 번역을 해낸 이수정의 헌신을 통해 민족과 신앙을 생각해본다. 일본, 미국 현지 취재와 재연 드라마로 이수정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한반도를 향해 계획된 하나님 사랑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본방 2/2(토) 오후 8시4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