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미스터리 격정 멜로 '바벨' 3%대 시청률로 출발

27일 첫 방송된 TV조선 특별기획 '바벨' (사진=TV조선 제공)
TV조선 특별기획 '바벨' 첫 방송이 3%대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시청률 집계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TV조선 '바벨'(극본 권순욱·박상욱, 연출 윤성식, 제작 하이그라운즈·원츠메이커픽쳐스 제공) 첫 방송 시청률은 3.532%(유료방송 전국 가구 기준)였다.

유료방송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은 4.3%, 분당 최고 시청률은 5.4%로 뛰어올랐다.


'바벨'은 복수를 위해 인생을 내던진 검사와 재벌과의 결혼으로 인해 인생이 망가진 여배우의 사랑을 그리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다.

19세 관람가인 '바벨'은 첫 방송에서부터 피범벅이 된 채 살해당한 태민호(김지훈 분)의 모습이 나온고, 시간을 역순으로 배치해 사건을 되짚는 박진감 넘치는 구성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밖에도 박시후(차우혁 역), 장희진(한정원 역), 김해숙(신현숙 역), 김지훈(태민호 역), 장신영(태유라 역), 송재희(태수호 역), 임정은(나영은 역)이 각각의 다채로운 캐릭터를 선보였다.

TV조선 특별기획 '바벨'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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