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3월 체조경기장서 앙코르 콘서트

보이그룹 슈퍼주니어가 오는 3월 서울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28일 소속사 레이블SJ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오는 3월 2~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앙코르 콘서트 '슈퍼 주니어 월드 투어 슈퍼쇼 7S'(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 7S)를 개최한다.

앞서 슈퍼주니어는 2017년 12월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슈퍼쇼7'의 포문을 연 뒤 싱가포르, 방콕, 홍콩, 타이페이, 부에노스아이레스, 리마, 산티아고, 멕시코시티, 마카오, 마닐라, 도쿄 등지에서 열기를 이어갔다.

소속사는 "멤버 신동과 은혁이 연출을 맡은 이번 앙코르 콘서트에서는 멤버들의 개성이 돋보이는 개인 무대와 정규 8집 리패키지 앨범 '리플레이'(REPLAY), 스페셜 미니앨범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의 수록곡 무대를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슈퍼쇼 7' 글로벌 투어 중 지역 별로 한 편씩 공개돼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시리즈 영상 '슈퍼즈'(SUPERZ) 최종화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2008년 2월 시작된 슈퍼주니어의 공연 브랜드 '슈퍼쇼'의 누적 관객 수는 지난해 말 200만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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