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아와 이던이 지장을 찍기 위해 인주를 바른 모습, 현아-이던과 함께 셋이 찍은 사진 등을 올려 이같이 알렸다.
싸이는 지난 24일 글을 올려 피네이션이라는 회사를 설립했다고 알렸다. 싸이는 "지난 19년간 가수 싸이의 프로듀서/매니저/기획자로 일해온 제가 그간 배운 것들을 좀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해보고자 합니다"라며 "꿈을 위해 땀을 흘리는 열정적인 선수들의 놀이터를 만들어 보겠습니다!!^^"라고 썼다.
앞서 TV리포트는 현아와 이던이 싸이의 신생 회사 피네이션과 손을 잡았다고 보도했다. 피네이션은 가수 제시와도 전속계약을 맺은 바 있다.
트리플H라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함께 활동하던 현아와 이던은 지난해 9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이미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소속사가 부인했는데, 현아가 직접 열애 사실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당시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과는 신뢰 회복이 불가능하다면서 퇴출 결정을 내렸으나 번복했다. 그 후 현아는 지난해 10월, 이던은 11월에 각각 큐브와 이별해 소속사가 없는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