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캐슬', 또 최고 기록… 시청률 23% 돌파

2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 (사진='SKY 캐슬' 캡처)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 제작 HB엔터테인먼트·드라마하우스)이 자체최고 시청률을 또 갈아치웠다.

시청률 집계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SKY 캐슬' 19회 시청률은 23.216%(유료방송 전국 가구 기준)였다.


이는 지난주 방송된 18회보다 0.9%P 오른 수치다. 'SKY 캐슬'은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것은 물론, 비지상파 최고 시청률 기록도 새로 썼다.

이날 방송분에서 한서진(염정아 분)과 강예서(김혜윤 분)는 모든 진실을 밝혔다. 서울의대라는 목표만을 바라보며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김서형 분)의 뜻을 거스르지 않았던 한서진은 진실을 밝히자는 이수임(이태란 분)의 권유에 손을 뿌리쳤으나, 잠도 제대로 못 자는 딸 예서를 보고 비로소 마음을 바꿔 시험지 유출 사실을 공개했다.

이로 인해 김주영은 수감됐다. 한서진은 김주영을 찾아가 정말 나와 예서를 파멸시킬 생각이었냐며 꼭 혜나를 죽였어야 했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주영은 "어머니는 혜나 죽음과 무관하십니까?"라고 되물었다.

한편, 'SKY 캐슬'은 '2019 AFC 아시안컵' 대한민국 대 카타르 경기 생중계 때문에 25일 하루 쉬어 토요일인 26일 19회가 방송됐다. 다음주 중에 마지막 회인 20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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