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정신과 의사에게 물어봤습니다. 한서진이 예서에게 하는 게 정말 사랑이냐고요.
바로 장안의 화제인 드라마 'SKY 캐슬' 이야기인데요.
드라마에서 벌어지는 일을 왜 굳이 정신과 의사에게까지 가서 물어보냐고요?
이 드라마 속 이야기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과 굉장히 닮아 있었고, 우리 모두가 느꼈던 감정과 예서와 영재가 느꼈을 감정이 많이 닮아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예서와 영재가 느꼈을 감정은 사랑보다는 '욕망폭력'에 더 가까울 거라는 정신과 의사 선생님의 말. 그리고 우리가 이러한 욕망폭력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는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어야 한다는 조언.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방법의 하나라는 자유연상법을 영상으로 함께 하시면서, 앞으로 모두가 더는 자기 자신의 마음을 무시하지 않고 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