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미, 수중분만 사진 공개 "감사하며 잘 키우겠다"

이윤미가 22일 수중분만으로 셋째 딸을 낳았다. (사진=이윤미 인스타그램)
22일 셋째 딸을 낳은 이윤미가 집에서 한 수중분만 사진을 공개했다.

이윤미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주영훈, 두 딸과 함께한 수중분만 사진과 글을 올렸다.

이윤미는 "아가 태어나니까 쭈쭈 주고 트림시키고 아가 옆에서 기저귀 갈아주고 재우며 잠들고 새벽 내내 반복에 반복. 하루종일 바빴네요. 요렇게라도 소식 전합니다"라고 썼다.


이윤미는 "저도 딸기도 건강하게 어제 오전 9시 43분에 출산했답니다. 집에서 가정출산을 준비하며 가족들과 준비한 시간들이 벌써 추억이 되었네요"라고 전했다.

이어, "아라는 두 번째 가정출산을 함께하며, 이번엔 탯줄도 아라가 직접 잘라주었답니다. 라엘이는 엄마 잘했다며 최고라고 해 주는데 정말 이번에도 자연 출산으로 수중분만으로 가정출산을 결정하기를 잘했다 생각이 드네요"라고 밝혔다.

이윤미는 "제 가슴에 안겨있는 세 번째 아가까지 우리 딸들 늘 감사하며 잘 키우겠습니다. 다둥이 맘 응원해주시고요^^ 워킹맘으로 올해는 멋지게 활동하는 모습도 기대해주세요"라고 글을 맺었다.

주영훈과 이윤미는 지난 2006년 10월 결혼했다. 이후 2010년 첫 딸 아라와 2015년 둘째 딸 라엘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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