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서 강도행각 벌인 30대 검거

(사진=자료사진)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흉기로 편의점 종업원을 위협해 금품을 챙긴 혐의(특수강도)로 A(38)씨를 붙잡았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2시쯤 창원시 의창구에 있는 한 편의점에 들어가 흉기로 종업원 B(40)씨를 위협해 현금 5만원과 담배 2갑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담배 2갑을 사는 척하며 '내가 지금 배가 고프니 돈 내놔라. 아니면 죽이겠다'고 위협했으나 B씨는 '매장에 있는 돈은 이게 전부'라고 A씨를 속여 5만원만 건넸다.

A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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