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아는 형님'… 'SKY 캐슬' 배우들, 예능에 뜬다

김혜윤-김보라-김동희-조병규-찬희-이지원, KBS2 '해피투게더 4'
김서형-오나라, JTBC '아는 형님'

비지상파 최고 시청률(22.316%, 닐슨코리아 유료방송 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방송 중인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 주역들이 줄줄이 예능에 출연한다.

KBS2 '해피투게더 4'에는 'SKY 캐슬'의 '아이들'인 김혜윤, 김보라, 김동희, 조병규, 찬희, 이지원이 나온다. 이번 주에 녹화하고 오는 31일 방송될 예정이다.


김혜윤은 명석한 두뇌를 갖고 야망을 품은 우등생 강예서 역을, 김보라는 어려운 형편에서도 높은 성적을 유지하는 김혜나 역을, 김동희는 배려하는 마음씨를 가진 쌍둥이 형 차서준 역을, 조병규는 반항아적인 면을 가지고 있는 쌍둥이 동생 차기준 역을 연기하고 있다.

찬희는 총명함과 서글서글한 성격을 가졌고, 예서의 첫사랑이기도 한 황우주 역을 맡았다. 이지원은 머리가 좋지만 반골 기질이 앞서고 성취욕 강한 언니에 밀려 엄마의 관심을 충분히 받지 못하는 강예빈 역이다.

'SKY 캐슬'에서 각각 '쓰앵님'(극중 한서진이 '선생님'을 부르는 말)과 '찐찐'이란 애칭을 얻은 김서형과 오나라는 JTBC '아는 형님' 촬영을 앞뒀다. 두 사람은 오는 31일 '아는 형님' 녹화에 참여한다.

김서형은 교육열 높은 대치동에서도 손꼽히는 최고의 실력을 갖춘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 역을, 오나라는 건물주 딸로 편한 인생을 살다 아이 교육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진진희 역을 맡았다.

지난 11월 시작한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은 매회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 화제성 부문에서도 5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어마어마한 인기를 자랑한다.

'신드롬'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는 만큼, 'SKY 캐슬' 주역들이 예능에서 과연 어떤 이야기를 풀어놓을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왼쪽부터 김서형, 오나라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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