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공개된 JTBC '썰전' 300회 예고편에는 과거 '썰전'에서 각각 진보와 보수 패널로 활약한 유시민 이사장과 전원책 변호사가 등장했다.
과거 200회 특집을 함께 기념했던 두 사람은 티격태격 아웅다웅하는 케미스트리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들은 오랜만에 영상으로 시청자들에게 인사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현 문재인 정부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을 내놓는 한편 각자의 근황을 소개한다. 유 이사장은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를 개설한 이후 차기 대권주자론이 더 강해진 것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전 변호사는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에서 해촉된 후의 상황을 전한다.
'썰전' 300회에서는 이철희 의원과 박형준 교수가 이번주 가장 뜨거웠던 이슈를 다룬다.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의 투기 의혹, 같은 당 서영교 의원 재판 청탁 의혹, 황교안 전 총리 한국당 입당 등에 관해 치열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주 '썰전' 300회는 2019 AFC 아시안컵 베트남 vs 요르단 생중계 편성으로 20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