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1월부터 2000년 10월까지 방영된 드라마 카이스트에 학생으로 출연하며 공학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개선하고 KAIST 인지도 향상에 도움을 준 것이 계기가 됐다.
이 씨는 앞으로 KAIST 대내외 주요행사와 강연, 세미나 등에 참여하는 등 과학기술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이 씨는 "드라마 카이스트는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 중 하나이자 많은 팬이 아직도 기억해주는 작품"이라며 "각별한 의미를 가진 KAIST의 홍보대사를 맡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KAIST 홍보대사 위촉식은 오는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리는 KAIST 총동문회 신년교례회 행사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