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는 17일 오전 7시 15분쯤 대법원 5층 계단 난간에서 A(82)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날 대법원 내 도서관을 이용했던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수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