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온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학교 친구들과 함께 떠난 유럽 여행에서 새로운 빌런들과 정체불명의 인물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 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스파이더맨의 수트 얼굴 위로 뉴욕을 비롯한 여러 유럽 국가들을 상징하는 스티커들이 붙어있다. 이는 이번 작품에서 스파이더맨이 홈 타운인 뉴욕을 포함해 여러 유럽 국가들을 배경으로 활약할 것을 예상케 한다.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잭슨 분), 아이언맨의 지원군이자 비서인 '해피 호건'(존 파브로 분) 등 그간 MCU 작품들에서 볼 수 있었던 인물들이 대거 모습을 드러내 이들이 스파이더맨을 찾는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새로운 얼굴인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 분)의 등장이 더해져 호기심과 함께 극적인 긴장감을 전한다. 런던·베니스·프라하 등 유럽 곳곳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은 스파이더맨이 보여줄 활약을 예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