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전기 야드트랙터' 우수사례 선정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전기 야드트랙터 개발 사업이 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제공)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전기야드트랙터 개발 사업이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컨테이너 이송 장비인 야드트랙터의 연료를 경유에서 전기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이 사업으로 전기 야드트랙터 1대 당 연간 2,400여 만원의 연로비, 소모품비를 줄이고 연간 23톤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 효과를 냈다.

공사 관계자는 "광양항에 105대의 야드트랙터가 운행 중"이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25억 원의 연료비와 2,400톤의 온실가스를 저감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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