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는 12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Time for us(타임 포 어스)'의 타이틀곡 '해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여자친구 멤버들은 서로 어깨동무를 한 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발랄한 분위기도 잠시 은하의 피아노 연주가 시작되며 분위기가 반전된다.
해가 지고 어둠이 깔리자 여자친구는 감성적인 퍼포먼스를 펼쳤고, 영상 말미 "찬란한 해야 해야"라는 후렴 일부분이 공개됐다.
앞서 공개된 첫 번째 티저 영상에서 멤버 각각의 스토리가 예고됐다면, 두 번째 티저 영상에서는 여자친구 완전체 모습이 베일을 벗었다.
두 번째 정규앨범 'Time for us'의 타이틀곡 '해야'는 전작인 '밤'의 연장선으로, 좋아하는 사람을 아직 떠오르지 않는 '해'에 비유했다. 현란한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복잡미묘한 심경과 한층 깊어진 감성을 담았다.
여자친구는 14일 오후 6시 두 번째 정규앨범 'Time for us'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