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남대천 AI 항원 '저병원성' 판명

AI 항원이 검출된 강릉 남대천 일대에서 방역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전영래 기자)
강원 강릉시 남대천 일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의 AI 항원을 정밀 검사한 결과 저병원성으로 확인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7일 강릉시 남대천 일대에서 채취된 시료의 AI 항원검출 정밀검사결과 H7N7 저병원성으로 판명됐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에도 남대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AI 항원이 검출됐지만, 정밀 검사 결과 저병원성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검출지 반경 10Km 주변 가금농가 이동제한 조치가 해제되는 등 AI 상황이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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