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피스 프로6는 서피스 라인업을 대표하는 2in1 디바이스로, 노트북의 뛰어난 성능과 태블릿의 휴대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미국 IT 전문매체 매셔블이 ‘2018년 최고의 노트북’으로 평가하기도 한 서피스 랩탑 2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휴대성, 성능의 완벽한 조화를 갖추고 있다.
이전 버전보다 1.5배 강한 8세대 인텔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배터리 수명은 최대 13시간 30분에 이른다.
12.3 인치 고해상도 픽셀센스 디스플레이를 통해 동영상 시청, 터치나 서피스 펜을 이용해 오피스 365를 포함한 이미지 편집, 디지털 잉킹(Inking) 등 다양한 업무를 최적의 환경에서 구현할 수 있다.
가격은 전작보다 최고 45만 원 저렴하며, 115만 원부터 시작한다.
서피스 랩탑2 역시 8세대 인텔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면서, 전작 대비 85% 강력해진 성능을 제공한다. 배터리 수명 또한 최대 14.5 시간에 달해, 하루 종일 외부에서 사용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13.5인치 고해상도 픽셀센스 디스플레이와 최고급 알칸타라 소재를 사용한 시그니처 키보드가 특징이다. 또한, 키보드 아래 옴니소닉(OmniSonic) 스피커를 탑재해 불필요한 소음은 차단시키면서 음향을 보강했다.
가격은 125만 원과 159만 원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서피스는 그동안 사용자에게 최적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해나가고 있다며 이런 개념과 철학은 새롭게 출시되는 서피스 프로6와 서피스 랩탑2를 비롯해, 휴대성을 강조한 ‘서피스 고(Surface Go)’나 성능을 극대화한 ‘서피스 북2(Surface Book 2)’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용대 상무는 “서피스는 궁극적으로 업무와 삶을 풍요롭게 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서피스 프로 6와 서피스 랩탑 2 역시 강력한 성능과 편의성을 갖춰, 업무는 물론 일상에서도 개인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디바이스다”라고 말했다.
또한 서피스 프로6와 서피스 랩탑2는 기업 고객을 위한 제품도 함께 출시한다. 업무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하기 위한 윈도우10 프로(Windows 10 Pro)와 최신 기업용 8 세대 인텔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사전 교환 서비스 혜택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