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22일부터 31개 시·군별로 체납관리단원으로 활동할 기간제 근로자 천309명을 모집합니다.
체납관리단은 체납자의 경제력 확인은 물론, 전화나 방문을 통한 체납 사실 안내, 애로사항 청취 등의 방문상담 등을 하게 됩니다.
경기도는 이들의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체납세 일방적 징수 활동보다는 체납자의 경제력을 확인한 뒤 맞춤형으로 징수 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 화재취약시설 특별조사
경기도가 오는 14일부터 연말까지 화재취약시설 7만 6천167개동을 대상으로 2단계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합니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지난해 1월 발생한 밀양 세종 병원 화재 이후 실시된 국가 차원의 안전점검입니다.
경기도는 불량정도에 따라 시정조치, 개선권고 등을 조치하는 한편 위험성 평가와 소방활동을 담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조사 결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 중소기업 지원책 통합 설명회
경기도는 오는 17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양주와 수원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올해 중소기업 지원정책 통합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북부권역 설명회는 17일 오후 2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남부권역 설명회는 29일 오후 2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각각 진행됩니다.
설명회에는 경기도 외에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올해 추진하는 각종 정책을 소개합니다.
◇ 매연 다량배출 버스·노후화물차량 점검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31개 시·군과 합동으로 매연을 다량 배출하는 대형 버스와 노후 화물차량에 대한 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점검은 시내·외 대형버스 차고지와 물류회사 화물차 주차장 등 47곳을 방문해 진행합니다.
산업단지 도로변 등 13곳에 대한 측정기 단속과 함께 오르막 언덕길과 도심 진입 구간 등 주요 20개 지점에 대한 비디오카메라 단속도 병행 실시될 예정입니다.
◇ 경기도, '사람 중심' 도로 환경 만든다
경기도는 교통약자 등 보행자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도로·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22년까지 도비 105억원을 투자할 방침입니다.
경기도는 교통약자 보행 환경 개선사업과 보행 친화 도로 환경 조성사업 등 2개 사업을 추진합니다.
경기도는 이달 중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뒤 다음 달부터 2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 고양시 지방보조금 보조사업자 모집
경기도 고양시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방보조금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방보조금 보조사업은 고양시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나눔 의료, 해외의료진 초청 연수, 해외 의료봉사 등이 대표적입니다.
보건산업진흥원에 등록된 고양 시내 외국인 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 또는 해당 의료기관과 컨소시엄을 맺은 외국인 환자 유치등록업체는 신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