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에는 총 7곡이 담겼다. 타이틀곡은 트로피컬팝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뜨겁게 사랑한 게 무색할 정도로 허탈하게 끝나버리기도 하는 사랑'에 대해 노래한 '그렇게 우린'이다.
소속사 디에이치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앨범에는 로니추가 영국 유학시절 썼던 곡들이 수록됐으며, 앨범명 'GMT+9'은 한국과 영국의 표준시 격차를 의미한다"고 전했다.
로니추는 2015년 데뷔해 '골든 리버'(Golden River), '비 더 원'(Be The One), '텔 미 유어네임'(Tell Me Your Name) 등의 싱글을 냈다. 지난해에는 EBS '스페이스 공감'의 신인 발굴 프로젝트 '헬로루키'에 선정돼 주목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