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018년 가장 사랑받은 관광지 1위는 덕산 온천

예당 관광지
2018년 충남 예산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곳은 덕산 온천으로 나타났다.

충남 예산군은 주요 관광지의 방문객 수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수가 관광지식정보 시스템에 공표됐다고 밝혔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9월말까지 예산군의 17개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은 181만 9,270명으로 일년전에 비해 23.7%인 34만 명이 증가했다.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곳은 덕산온천으로 64만 5,723명이 방문했으며 이어서 수덕사 47만 5,616명, 예당관광지 16만 6,502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2분기인 4-6월에는 봄 여행주간 및 각종 공휴일, 대체휴일의 시행으로 인해 72만 명이 예산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예산군은 "이동관광안내소, 수도권 홍보, SNS를 통한 지속적인 홍보 등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보인다"라며 "올해 4월 출렁다리 개통 등 진행 중인 관광시설이 갖춰지면 관광객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또 "올해 많은 관광객이 예산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철저한 준비로 관광객을 맞이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