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의 소속사 콘텐츠와이 관계자는 8일 CBS노컷뉴스에 "본인 확인 결과, 최근 마이크로닷 씨와 결별한 게 맞다"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시기나 이유에 대해서는 배우의 개인적인 부분이라 자세히 알 수 없다. 양해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마이크로닷 소속사 컬처띵크 쪽에도 문의했으나 답을 들을 수 없었다.
두 사람은 채널A '나만믿고 따라와-도시어부'에서 처음 만났고, 이후 친분을 쌓았다. 지난 7월 초 열애 보도가 나오자, 두 사람은 교제를 인정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마이크로닷 부모의 사기 의혹이 불거졌고, 마이크로닷의 연인인 홍수현에게도 관심이 쏟아졌다.
지난달 말 결별설이 한 차례 나왔으나, 당시 양쪽의 입장을 확인할 수 없어 해프닝으로 그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