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정준영과 계약을 체결했다. 음악적 행보를 비롯한 모든 연예 활동에 대한 배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전 소속사인 C9엔터테인먼트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정준영과 깊은 논의를 한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정준영이 새 둥지를 튼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에는 박원, 어반자카파, 선미 등이 소속돼 있다.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새로운 음악 레이블을 구축해 음악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정준영이 새 레이블의 첫 번째 아티스트"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