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는 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릴 대한항공과 도드람 2018~2019 V-리그 남자부 4라운드를 '박철우 데이'로 지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박철우는 지난달 31일 열린 우리카드에서 V-리그 남자부 최초로 5000득점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V-리그 원년인 2005년에 데뷔해 2010~2011시즌부터 삼성화재에서 활약하는 박철우는 프로 출범 15년 만에 남자부 최초의 대기록을 썼다.
이에 삼성화재는 '박철우 데이'를 지정해 기념영상을 상영하고 기록 달성을 축하하는 행사를 마련한다. 또 5000득점 달성 기념 티셔츠 한정 판매하고 박철우의 단독 사인회도 개최한다. 경기장을 찾는 팬에게는 특별 제작한 2000장의 접이형 응원용품(클래퍼)를 제공한다.
'박철우 데이'가 진행될 4일 대한항공전 경기 티켓은 티켓링크 홈페이지(www.ticketlink.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행사 관련 내용은 삼성화재 블루팡스 공식 홈페이지(www.bluefang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