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팜의 연구개발 단계부터 원천기술 확보, 기술보급 활성화 및 사업화 단계에 이르기까지 포괄적 업무 협력을 강화하고, 미래 스마트팜 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스마트농업의 학제적 융합연구 △스마트농업 분야의 연구과제 발굴 및 협력 △기술보급 및 스마트농업 진흥 △핵심 연구시설 및 기기 지원 △스마트농업 전문가 양성 교육 등이다.
이현우 경북대 스마트농업혁신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다자간 융합연구와 협업을 통한 연구혁신으로 스마트팜의 미래 유망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대학·산업체·농업인을 위한 재교육과 관련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대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을 농업, 식품, 임업, 원예, 축산 등의 분야에 적용한 스마트농업 연구와 전문인력 양성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2018년 9월에 경북대 스마트농업혁신센터를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