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년 새해가 밝았다…전국 곳곳 희망의 해맞이

■ 방송 : CBS라디오 임미현의 아침뉴스 (1월 1일)
■ 채널 : 표준 FM 98.1 (07:00~07:30)
■ 진행 : 임미현 앵커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포항 호미곶 등 전국 해맞이 명소에 모인 시민들은 새해 건강과 행복, 취업 등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서울 보신각에서는 10만명이 모여 새해를 맞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새해를 맞아 더 따뜻하게 세상을 밝히라는 촛불의 마음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제에서 성과를 내는 게 새해 최대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오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년사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지부진한 비핵화 논의를 타개할 메시지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오늘부터 최저임금이 10% 오르고 아동수당 지급 대상과 금연구역도 확대됩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8도에 머무는 등 여전히 많이 춥습니다. 날씨는 대체로 맑아 전국 곳곳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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